제분업계위기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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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분업계는 경영 수지가 악화되어 작년도결산이 모두 적자이며 전례없는 자금난으로 각제분공장이 폐문직전의 난경에 빠졌다고지적, 정부에 두가지해결방안을 건의했다.
이건의는 올해 미원조소맥 50만톤도입에대한 인수자금지원 또는 후불조치및 적다생산(원맥톤당4.6%의손실율)을「커버」하기위한 제세, 공과금의 대폭경감조치를 주장했다.
제분업계가 밝힌 67년중 주요공장의 적자는 다음과같다.(단위=백만원)
▲대한제분=199 ▲삼양제분=274 ▲유흥제분=72 ▲조선제분=71 ▲신한제분=54 ▲신흥제분=84 ▲제일제당=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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