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헬로’ 서울 … 조용필 전국투어 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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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더 젊어진 ‘가왕’ 조용필이 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 31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19집 ‘헬로’ 발매 기념 전국 투어의 막을 열었다. 무대 전면과 객석 둘레까지 360도를 띠처럼 두른 아레나 LED, 관객의 머리 위로 이동하는 ‘무빙 스테이지’, 슬라이딩 스크린으로 세련되고 화려하게 연출됐다. 신곡 ‘바운스’와 ‘헬로’부터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돌아와요 부산항에’까지 1만여 관객 앞에서 조용필의 45년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보여 준 자리였다. [사진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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