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중앙선 도농역 인근 … 용산까지 40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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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해 첫 힐스테이트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선보인다. 지금동 지금2지구 주택을 재건축한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조감도)다.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규모로 1008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9㎡형(이하 전용면적) 164가구, 84㎡형 42가구, 101㎡형 2가구, 122㎡형 50가구 등 258가구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80%를 차지한다.

 이 아파트는 뛰어난 대중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중앙선 도농역 인근이고 서울 잠실·강변·청량리·태릉 등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를 이용해 강남으로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강북으로도 30분대에 갈 수 있다. 중앙선(급행)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30~40분 정도가 소요된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단지와 인접한 황금산은 물론 단지 내에 조성되는 가로수길을 통해 황금산 산책로와 황골 약수터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또 양정초교를 비롯해 도농초교, 동화중·고교 등 남양주 일대를 대표하는 명문학교들이 가까이 있다.

 이마트와 농수산물종합시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남양주시청·도농도서관·구리한양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가구당 1.41대에 달하는 지하주차장과 실내골프연습장·GX룸·사우나·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분양 문의 031-552-0590.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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