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7천개 신축|명년3부제 없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문교부는 10일 의무교육 5개년 계획제 3차연도인 69학년도 예상에 의무교육시설비로 1백억원을 계상, 국민학교 교실 7천개를 새로 짓기로 했다.
앞서 국회에서 의무교육재정교부금법이 통과 됨으로써 69연도 의무교육시설비가 올해의 73억원보다 30억원가량이 늘어 1백억원의 예산확보는 어렵지 않게되었다.
문교부당국자는 이날 이같은 예산이 확정되어 집행되면 현재의 3부제 수업을 하고있는 전국 2백50여학교도 69학년도 2학기부터는 적어도 3부제는 면하게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