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파월기술자|「베트콩」이 납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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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양태조특파원】26일 저녁 해변 휴양지「붕타우」에서「비엔호아」로 돌아오던 한국인 기술자 2명이「베트콩」에게 납치됐다.
이곳 경찰은 두한국인이「비엔흐아」에 있는 한양건설회사의 직원 김승모, 김흥삼씨라고밝혔다.
이들은 월남인 3명과 함께 자동차르 타고 달리다가 「베드콩」에게 잡혔는데「베트콩」은 윌남인은 놔주고 한국인만「정글」속으로 끌고들어갔다고 한다.
납치된 두명의 확인된 신원은 다음과 같다
▲김흥삼(서울 성북구 삼양동2동 4의2l1)▲김승모(서울 동대문구 동기동 l03의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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