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장부린 선수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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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1회 한·일고교생교환경기대회에 출전할 우리나라대표선수단 구성은 19일현재 7개종목중 「배드민턴」만 선수선발을 완료했고 나머지 6개종목은 7월8일까지 선발대회를 통해 선수선발을 끝낸다.
오는 8월12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게된 이대회의 출전선수선발은 대한체육회가지난 8일 선발원칙을 협회에 하달했기때문에 이처럼 지연, 국제대회를 앞두고 준비에 큰 차질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교환경기대회는 남자선수를로만 경기를갖도록 되어 있으나 한국측은 국내 남자부의 육상기록이 부진함에 감안, 여자경기를 원하고있는데 아직도 일본측과 타협을 끝내지못하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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