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콘테스트」「최우수」의대관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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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서울YMCA와 한국가금협회가 가계부업으로 장려하기위해 마련한 제1회「병아리 잘기르기대회」가 지난14일하오2시 묘우당에서 열렸다. 지난5월3일 7마리씩 나눠준 1백48명중 7마리 모두 살린 64명이 참가, 체중 균일도 활력및상태에대한 심사를 거쳤다. 이날 영예의최우수상은 전계원여사(46·서울용산구청파동3가24)가 뽑혀 부상으로 자봉틀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흥은희·흥월자씨, 우량상에는 조순갑 이해자 정영애씨가 각각 입상했다. 최우수상을탄 전여사는『병아리를 기를때 항상 일정한 온도를 갖도록 노력하며 먹이는 원기소「지아민」멸치대가리를 주고 밤11시에는 싸래기간식을주었다』고 병아리 기르는방법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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