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현 원불교 법타원 종사 열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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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원불교 법타원 김이현(사진) 종사가 23일 열반했다. 84세. 법랍 60년. 고인은 1946년 익산교당에서 원불교에 입교해 82년 교화부장, 88년 중앙훈련원장 등을 지냈다. 99년 교단에서 정년 퇴임한 뒤에도 영산여자원로수도원·영산성지 중앙총부 교령 등을 맡았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25일 치러졌다. 전북 익산 영모묘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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