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출항목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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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여당은 29일 서울시내 국제「호텔」에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의 세출항목조정작업에 착수, 국방비에 8억원을 증액키로하고 이를 다른 세출항목에서 돌리기로 했다.
박충훈 경제기획원장관과 공화당정책위의장단은 이날 이 같은 국방비증액방침을 결정하고 30일 공화당임시당무회의에서 확정, 오는3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밖에 연석회의에서 확정된 추경예산의 세출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위=1백만원) ▲도로특별회계전출=4, 603 ▲지방교부금=5, 470 ▲방위강화비=4, 900(①국방=3, 800 ②내무부=1, 100) ▲안전보장=100 ▲한해대책=1, 700 (①자조근로사업=1, 150 ②양수기도입=207 ③영농자금이자보조=271 ④학교납입금보조=72) ▲ 67년국고채무상환=735 ▲산업지원=12, 366 ▲기타=1,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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