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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네 괴한 상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군자=이창기·송영학기자】26일 상오1시쯤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목내리포구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4명이 상륙, 군·경수색대는이들을 포위수색하고있다.
이날 고기를 잡고 들아오던 어부들이 4명의 괴한이 상륙하는 것을 보고 누구냐고 묻자 평안도 사투리로『이새끼들 뗘들지말라』고 위협한뒤 도망쳤다는것.
중앙정보부는 이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수장한자를 받견하면 곧 신고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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