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금 인상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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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가 주는 최고의문와상인 서울시문화상의 상금이 일반 학술단체의 상금보다도 적어 서울시문화위원들의 반발을 일으키고있다.
14일 시문화위원들은 이상금이 1인당 10만원밖에안되어 정부나 학술단체의상금보다 5분의1내지 20분의l밖에 안된다고 그인상을 시교육위에요청했다. 교육위당국자는 이상금이서울시로부터 넘어오는 전도금중 문학체능비에서 지출되는데 금년초에 50만원으로 인상을 요구했으나서울시에의해 삭각됐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나 일반단체의 문학상상금은 5·16민족상이 2백만원, 학술원·예술원상이 50만원, 3·1문학상이 1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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