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중우승 | 경희대는 육사눌러 결승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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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도중은 12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춘계 「럭비·리그」전 8일째경기에서 광신중을 17-0으로눌러 중등부에서 우승했다.
또한 경희대는 육사를 5-0으로 물리쳐 4승의 기록으로 대학A조 1위로 결승전에 나갔고 고등B조에선 대구중앙상이 통진고에 23-0으로 이겨 한성고와함께 동률2승1무가 되었으나 한성고가 추첨으로 결승진출권을 얻었다.
이날의「빅·게임」인 경희대-육사의 경기는 양「팀」모두 강한 「태클」로 맞서 전반은 0-0, 득점없이 끝났으나 후반 시작1분만에 경희대가 「루즈」에서 「볼」을 빼내어「오픈·플레이」를 전개하다가 FB김태성이 「트라이」, 이어 「골」을 넣어 결승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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