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국방을 역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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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대통령은 27일 육사졸업식에 참석, 유시를통해 『졸업은 학구의 끝이아니고 바로 공부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북괴는 대남무력혁명계획을 획책하여 무장공비를 남파하여 교란작전을 시도하고있다』 고 경고했다. 『북괴는 이른바 「대남무력혁명제국」 을 획책하고 무장공비를 남파시켜 교란작전을 펴고있으며, 아세아의 현시대적 성격과 현세는 「동서대결」의 형태에서 쉽게 전화할수 없다』 고 말하고『나는 이자리에서 다시한번 「국방의 주체성」을 강조한다』 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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