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여주 아파트, 남한강 조망 가능하고 강변공원 가까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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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격을 앞두고 있는 경기도 여주군에서 대림그룹 계열사인 삼호가 e편한세상 여주(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현암리 164-3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299가구다. 주택형은 당초 사업계획에서 변경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형 단일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여주군 일대는 시 승격으로 인한 각종 호재를 누릴 것으로 보여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여주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 설치법’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빠르면 이달 중 ‘시’로서 첫 걸음을 내딛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 승격이라는 대형 호재가 여주’의 지가 상승 및 부동산 시장의 호황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많은 가구수가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북측으로는 동산이 있다. 남한강 현암지구 강변공원과 오학체육공원이 인접해 있다. 주변 생활편의 시설로는 이마트·하나로마트·여주병원 등이 있다.

주부들을 위한 실용적인 수납특화도 돋보인다. 주방의 가스렌지 옆 상부장에 양념·조미료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양념병 전용 수납장을 제공하는 등 주방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시스템을 적용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9만원대다. 분양 문의 031-885-9969.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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