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新애마부인'? 카발리아 승마 곡예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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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화이트 빅탑에서 13일(현지시간) 승마와 곡예를 접목한 공연 '카발리아(Cavalia)'의 마지막 리허설이 열리고 있다.

카발리아는 공연에 말을 등장시켜 곡예와 춤, 라이브 음악과 승마 기술 등을 보여주는 종합예술 공연이다. 야생의 말이 인간과 교감을 얻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40여 마리의 말과 30여 명의 곡예사들은 독특하고 장엄한 무대를 만들어낸다. 전통적인 서커스에 최첨단 조명과 특수효과가 만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카발리아는 태양의 서커스 창시자인 놀만드 라뚜렐르가 제작했다. 공연은 15일부터 6월 2일까지 계속된다. [AP·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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