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아오이 유우 닮았다는 말에 "영광이지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하연수(23)이 일본 스타 아오이 유우를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는 열린 케이블채널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연수는 아오이 유우를 닮았다는 평에 대해 “영광이다. 그래도 배우로 오래가려면 나만의 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당창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는 “메이크업 각도에 따라 아오이 유우나 구하라 등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고 설명했다.

‘몬스타’는 상처받은 평범한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케이블채널 tvN과 Mnet이 공동제작하며, ‘성균관 스캔들’, ‘신데렐라 언니’를 연출했던 김원석 감독이 CJ 이적 후 처음으로 만든 작품이다.

‘몬스타’는 하연수와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함께 출연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