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면담 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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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진오 신민당 당수는 15일 『파국을 면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박 대통령과 만나 세법개정문제를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유 당수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법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요청하면 검토-청와대 대변인>
신범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유진오 신민당 당수가 국회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박 대통령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정식면담요청이 있을 때에 대통령의 일정을 감안하여 검토할 문제』라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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