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제조업 PMI 54.5%로 하락, 전달比 1.1% 하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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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新華網)] 중국물류구매연합회와 국가통계국 서비스조사센터가 3일 데이터를 발표함에 따라 4월 중국의 비제조업 PMI(구매자관리지수)가 54.5%를 기록, 전달 대비 1.1%p 하락하여 3개월 간 큰 폭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중 다시 하락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의 차이진(蔡進) 부회장은 비제조업 PMI 지수가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취업 지수와 기업 기대치에 대한 상승은 시장 운영이 기본적으로 여전히 양호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건축 경기가 높은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고, 신규 주문지수 또한 전달에 비해 증가되어 투자가 경제를 지속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시장 측면에서 볼 때, 서비스 신규 주문지수가 50% 이하로 떨어져 평균 수준보다 낮고, 비제조업 가격지수 또한 대폭 하락세를 보여 시장 운영이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번 달 부동산 지수가 51.6%를 기록, 신규 주문이 50.4%로 전달 대비 모두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기업 기대치가 60% 이하로 떨어져 업계 성장 흐름이 안정세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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