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푼이 모은 5백원 윤군, 한재의연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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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윤종태(15)군이 푼푼이 모은 돈 5백원을 한재어린이 의연금으로 중앙일보에 기탁했다.
「드라마·센터」입구에 있는 경공사(은방)에서 하루 1백원씩 받고 일하는 윤 군은 고향이 한재지구에 들어있다고만 밝히면서『고향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기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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