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고위 월남전략토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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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3일UPI동양】향군의 날을 맞아 미군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이틀동안 국내군사기지들을 두루 시찰하고 방금 「워싱턴」에 돌아온 「존슨」대통령은 13일 월남전에 관한 1주일간의 고위급 회담을 시작했다.
「존슨」대통령은 먼저 지난주말에 「사이공」에서 귀국한 「엘즈워드·벙커」주월미대사와 만났다.
1주일간의 월남전회의에는 주월미군사령관 「웨스트모얼랜드」장군과 월남평정 게획을 맡고있는 전대통령 보좌관 「로버트·코머」씨도 참석한다.
【워싱턴13일 AP동화】「윌리엄·웨스트모얼랜드」장군과 합동참모본부는 미국의 대월맹폭격중지를 연장하자는 어떠한 제의에도 게속반대할 것이 기대된다고 미국방성 소식통이 13일 전했다.
영구적인 북폭 중단문제는 금주고위급 회담의 의제로서 검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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