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알 중독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지게품팔이 유희백(31·성북구 미아리)씨가 시난 10일 하오 11시 30분쯤 남대문 시장안에서 노점상인들이 버린 복어알을 주워 연탄불에 구워먹고 중독, 남대문로 5가 대한 무역 진흥공사 옆에서 신음중인 것을 최성만(26·서소문동)씨가 발견, 시립 남부 병원에 옮겼으나 11일 새벽 4시쯤 숨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