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사먹고 한마을 식중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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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수원】화성군향남면상무리 1백여명의 주민들은 지난 21일 푸줏간에서 쇠고기를 사먹고 식중독, 이중 공재두(남·25)씨등 10명이 중태에빠져 수도원도립병원에 입원가료중이며 37명은 발안한일병원에서 가료중.
이들은 지난19일부터 양감면 사창리사창정육점(주인 김용환·54)에서 잡은 쇠고기를 사먹고 식중독을 일으켰는데 22일현재 계속늘어나 앞으로 중독자는 수백명에 이를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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