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억제선돌파 서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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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국 도매물가 지수가 지난 9월25일을 기해 연중억제선(7%)을 넘어섰다가 반락한데 뒤이어 이번에는 서울소비자 물가지수가 10월15일 현재로 1백29를 기록, 작년말비 10.9%가 올라 억제선(10%)을 돌파했다.
한달동안에 1.1%가 뛴 서울소비자 물가상승은 담배값·철도운임등 공공요금 인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억제선을 넘었던 도매물가는 10월5일에 현재 작년말비 6.3%로 내려섰으나 15일 현재로는 다시 고개를 들었을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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