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 사기 농구선수 입학미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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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2일 상오 시경은 고등학교 농구선수를 대학농구선수로 「스카우트」한다고 돈을 사기해온 「브로커」 정우강(34·종로구 충신동 56의3)씨를 지명 수배했다.
정씨는 지난 1월 졸업기 때 배재 고등학교 농구선수였던 김원모(19·종로1가 66)군에게 연세대 농구선수로 하여 무조건 입학케 해준다고 김군의 형 김원식씨로부터 29만원을 사기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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