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용료등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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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는 수도료, 오물수거료 및 각종 사용료, 수수료를 내년부터 올리기로 기본방침을 세웠다.
이같은 인상방침에 대해 서울시는 68연도 국고보조 및 지방세교부금이 현연도의 범위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 세수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68연도 예산총규모는 금년의 1백69억원(기본예산 1백2억 특별회계67억)보다 약 20%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서울시는 증액되는 세입의 일부를 사용료 및 수수료 등의 인상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인상요율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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