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간마다 정세 변해|사회봉 잡을지 그때 가봐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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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의장이 그의 직권으로 무소속의원의 상임위배정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국회법 해석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효상 국회의장은 2일 상오 기자회견을 자청, 이 의장은 공화당이 4일부터 단독국회를 강행할 경우 직권으로 야당의원의 상위배정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검토중』이라고 넘기곤, 단독국회의 사회봉을 잡을 것이냐는 물음에 『그때 가봐야 알겠다』『4시간마다 정세가 유동적이 아니냐』고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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