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부족한 효소를 채우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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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생은 현미와 미강을 6대4의 비율로 혼합 발효시켜 영양 불균형을 개선해주는 건강식품이다.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를 스스로 만들지 못한다면….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몸 구석구석에서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하는 효소. 음식을 먹으면 소화효소가 음식물을 분해하고, 분해된 입자는 세포 곳곳에 이동해 에너지로 쓰인다. 효소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며,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노폐물과 독소를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우리 몸속 효소의 양은 충분해야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몸속 효소의 양은 점점 줄어든다. 일부 효소는 처음부터 생성 자체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효소를 보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효소는 열을 가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익히지 않은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기, 생선,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곡식, 채소, 생과일 등이 도움이 된다. 효소는 곡식의 씨눈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데, 생쌀로 먹어야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생식’은 번거롭다.

 때문에 하이모(대표 홍인표)가 ‘자연건강사업부’를 신설해 ‘현대인의 체질개선 프로젝트’에 나섰다. 지난 16일 발효효소식품 하이생(Hi-Saeng)을 출시했다.

 하이생은 현미와 미강을 6대4의 비율로 혼합 발효시켜 영양 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복합발효 기술을 통해 미강과 현미를 유산균과 황국균으로 발효시켜 발효의 효율을 높였다. 몸에 좋은 현미의 영양성분이 체내에 흡수돼 다량의 유산균 섭취를 돕는다.

 하이생 관계자는 “가공식품과 환경호르몬에 노출돼있는 현대인에게 효소의 기능 회복은 절실하다”면서 “우리 몸에 부족하지만 보충이 쉽지 않은 효소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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