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업소 는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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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의약품 등 제조업소에 대해 일제 약사감사를 실시한 보사부는 4일 상오 전국의 4백45개 제조 업소 중 3백77개 업소를 조사, 이중 30개 제조업소(32업종)를 폐쇄하고 10개 업소에 대해서는 제제별 허가를 취소, 8개 업소는 업무정지, 1백25개 업소에 대해서는 개수 및 시정명령을 내렸다.
지난8월 1일부터 1개월 동안 강화된 시설 기준령에 따라 주로 시험실 관리시설에 중점을 두고 약사 감사를 실시했던 보사부는 이상과 같이 행정조치를 내린 것이다.
이날 발표된 시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조취소=30업소(32업종) ▲자진폐업=9개 업소(10업종) ▲휴업업소=64업소(66업종) ▲제제별취소=10업소 ▲품목취소=3업소 ▲업무정지=8업소 ▲개수 및 시정=125업소
폐쇄업소 ▲대연제약(서울) ▲충미양행(서울 )▲풍강제약(서울) ▲야신제약공사(서울) ▲신화약품연구소(서울) ▲흉아제약(서울) ▲오분유지공장(부산) ▲평화유지(부산) ▲한일제약소(충남) ▲층국제약소(충남) ▲삼성물산(전남) ▲영남유지화학(부산) ▲건영제약(서울) ▲천화제약(서울) ▲동명약풍(서울) ▲금화산업사(서울) ▲혜육약품(서울) ▲온풍의약품(서울) ▲신세졔약품(서울) ▲현대산업(서울) ▲석양약품(서울) ▲동구제약(서울) ▲동구약화학연구소(서울) ▲성화약폼(서울) ▲미원화학공업사(서울) ▲태성약품(서울) ▲평화화학연구소(서울) ▲신의공기주식회사(서울) ▲중앙엑스선기계공업사(서울) ▲미동공업사(서울) ▲대한양행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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