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2백12억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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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29일의 청와대회의결과 68연도 예산안 총규모를 2천2백11억원으로 최종 조정했던 예산당국은 공화당측의 반발에 부딪쳐 31일 상오현재 이를 다시 2천2백12억8천7백만원 규모로 확대조정했다.
2천2백11억원안을 기준으로 한 조정내용은 관세 및 일반경비 1억원을 각각 늘리고 투융자 12억원을 삭감하는 대신 교부금 12억원을 증액했다.
이 조정결과로 재정투융자는 10개내외의 사업예산이 삭감되어 5백40억원 규모로 줄어들었다.
예산당국은 31일중에 최종적 계수조정을 끝낼 예정인데 총규모는 아직도 2, 3억원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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