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미만엔 「풀·리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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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임시취재반]오는 9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ABC대회) 대진방법을 결정짓기 위해 25일 이곳에 도착한 FIBA(국제농구연맹)의 「윌리엄·존스」회장과 기술지도위원인 일본의 상전씨는 한국의 대회조직위원인 조동재씨와 실무자회담을 갖고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10개국 미만일 경우 「풀·리그」로, 10개국 이상일 때는 A·B 2개조로 예선 「리그」 후 각 조의 1·2위가 결승 「리그」에 진출하는 방법을 채택키로 했다. 「멕시코」 「올림픽」 예선전을 겸하게 되는 동대회의 참가신청국은 12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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