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업 경영 쇄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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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산업합리화 촉진운동의 일 단계 조치로 각 국영기업체가 인사관리의 쇄신, 원가절하 생산향상 등을 통해 솔선하도록 긴급 촉구했다.
박충훈 상공부장관은 25일 상오 산하 15개 기업체장을 긴급 소집, 대통령의 특별유시를 전달하고 국영기업체 경영합리화를 위해 구체적 방안을 시달했다.
박 장관은 민간기업의 산업합리화 운동은 상의·경협 등의 경제단체들의 협조를 얻어 전개중이라고 밝히고 박 대통령은 유시를 통해 국영기업체의 기강확립과 운영합리화를 기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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