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 잡고 5명 수배 친척 가장 네다바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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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보=친척을 가장한 다액 「네다바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24일 새벽 범행을 계획한 김은석(52)을 검거하고 이들의 일당인 노복순(48·여) 최상근(48) 유준영 등 공범 5명을 긴급 수배했다.
이들 「네다바이」꾼 들은 지난 16일 하오 3시쯤 용산구 한강로2가 140 「뉴요크」 제과점에서 친척을 가장, 피해자 구자헌(42·종로구 서린동 90) 여인의 현금·귀금속 등 모두 3백40여만원을 빼앗아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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