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정부 수락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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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21일로이터급전동화】영국은 불법화한 친중공계 신문 3개 사와 친중공계 기자들에 대한 「홍콩」 당국의 조치에 강력히 항의하는 중공각서를 받기를 거절했다고 영국관리들이 21일 말했다. 북평주재 대리대사 「도널드·홉슨」씨는 20일 중공 외교부에 불리어갔을 때 중공각서를 수락하기를 거절했다.
이 각서에는 또한 불법화한 친중공계 신문 3개가 48시간 내에 「홍콩」에서 다시 발간되도록 허용하라는 최후통첩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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