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정보통신 인사 92명 훈·포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합친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 대회’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경기도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유공자 92명이 훈장과 포장을 받았다. 박용현(70)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진정일(71)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 융합대학원장, 박상도 한국이산화탄소포집 및 처리연구개발센터 센터장이 과학기술 부문 1등급 훈장인 창조장을 받았다. 2등급인 혁신장은 박종오 전남대 교수,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정기정 국가핵융합연구소 ITER사업단장, 조근환 대영유비텍 대표에게 돌아갔다.

정보통신 분야에선 송희준(61) 이화여대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염재호(58) 고려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 우수과학 어린이 5880명과 우수과학교사 239명 등 6297명에게는 미래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지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