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큐브 오피스텔, 주변에 유해시설 없고 녹지 넉넉해 쾌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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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운중동에 판교 큐브 오피스텔 101실(조감도)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30~67㎡로 이뤄지며 지하 6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다. 5월 초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서판교는 업무시설이 몰려 있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있어 배후 임대수요가 넉넉하다는 평이다. 테크노밸리에는 안철수연구소·삼성테크원㈜·엔씨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 및 IT관련 기업체 300여 개가 입주할 예정이다. 관련 종사자 8만여 명, 고용유발효과 17만여 명으로 전망된다.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 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에 1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백화점·대형할인매장·쇼핑센터·호텔 등이 들어서는 알파돔 시티가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하다. 분양 관계자는 “유흥업소 등 유해시설이 없고 녹지가 넉넉해 쾌적한 삶을 원하는 수요자에게 좋은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인 대한송유관공사와 화산건설이 짓는다. 시공사인 대한송유관공사는 에너지 플랜트 EPC와 택지조성, 도로, 아파트건설 등 대형국책 사업을 맡아온 전문건설업체다. 화산건설도 우수한 시공능력과 품질관리로 김제 검산지구 공동주택, 서울 강일큐브 오피스텔 등을 지으며 경쟁력을 갖춰왔다. 분양 문의 031-706-0852.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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