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힐스테이트, 입주민 세대구성에 맞는 다양한 평면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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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지역인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힐스테이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하남시에 결쳐 개발되는 ‘강남권 신도시’다.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621가구다. 주택형별로 전용 99㎡형 191가구, 110㎡형 430가구다. 2015년 11월 준공 예정.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일부 세대)을 제공한다.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주택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들인다. 또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형’을 비롯해 중년 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안티에이징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센스케어형’ 등이다.

이 아파트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생활편의성 및 교통 접근성이 괜찮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헌릉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성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이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도 편리할 것 같다. 주변에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2016년 개교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1577-1058.

황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