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류 감독 내달 3일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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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2년6개월간의 국가대표 축구팀(A팀) 감독으로 계약한 움베르투 코엘류(53.포르투갈) 신임 감독이 다음달 3일 오전 10시50분 에어프랑스 264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코엘류 감독은 닷새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축구협회를 찾아 정몽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기술위원들과 만난다. 코엘류 감독은 4일 오전 10시 축구협회에서 정회장 등 협회 임원들과 상견례를 한 뒤 첫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운영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코엘류 감독은 3월 초 다시 입국해 취임 첫 경기가 될 콜롬비아전(3월 29일)에 대비할 계획이다.

진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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