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대회」를 재확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의 「6·8총선 무효와 투위 집행위」는 29일 대통령 취임식 날인 7월1일 「부정선거진상보고 및 규탄대회」를 강행할 방침을 재확인하고 대회의 준비를 위원장단과 분과위원장으로 구성된 소위원회에 일임했다.
준비소위는 이 날 하오 따로 모임을 갖고 대회개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인데 현재로선 ①서울시 각 지구당을 동원하여 「데모」를 벌이는 방법과 ②특정한 장송서 연설회만 갖는 방법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