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법자 엄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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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한옥신 치안국장은 6·8 국회의원 선거 투표 및 개표질서 유지에 온갖 노력을 경주하고 있었으나 일부 지역에서 다소 불상사가 야기되어 물의를 빚어내고 선거분위기를 흐리게 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이러한 폭력행위 및 불법시위 등 선거질서 파괴자에 대해서는 여·야 또는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구속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국장은 8일 하루사이에 발생한 선거사범 총 3백48건에 26명을 긴급 구속했다고 밝혔는데 그 정당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화당=13명 ▲신민당=10명 ▲대중당=1명 ▲일반인=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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