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 속인 사기 미곡상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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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3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되를 속여온 이천상회(관철동) 이인희씨를 사기 및 도량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65년 7월 되와 밀 밑바닥에 1센티 두께로 쌀겨를 풀로 붙여 쌀 한 되 당 1홉쯤 부당 이익을 취해 지금까지 23만여 원을 사기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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