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평균 27·6%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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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 조사>
해마다 거듭되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부동산 투자의 격증 및 활발한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전국의 땅값은 l960년을 기준, 66년말까지 6년동안 1백65%가 뛰었고 연평균 등귀율 27·6%를 보였다.
18일 건설부가 도로확장 등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사업비의 수익부담 등을 위해 조사한 「전국 지가동향 조사결과 보고서」에 의하면 이 기간 중 등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으로 지역평균 등귀율 90·4%, 시흥군은 52·5% 그리고 서울은 기성도시 지역의 경우 40·7%의 등귀율을 보였다.
전국 주요 지역별 지가 변동상황은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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