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팀 득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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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11회 전국 남녀고교 초청 「테니스」대회 이틀째 각부 준결승전은 여고부의 서울중앙여고를 빼고 모두 지방「팀」이 이겨 지방선수들의 독무대가 됐다.<12일·서운>
이날 남고부에서 수적으로 우세를 보인 지방「팀」들은 준결승전에서 지방「팀」끼리 싸운끝에 단식부의 김영성(대구상) 김성렬(대구상)이 각각 이겨 결승에 올랐고 복식에서도 대구상의 김영성·김성렬조와 남원고의 차철남·이의섭조가 이겨 결승에서 맞붙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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