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 팔 쌀 도매업자에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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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1일 서울시경 경제계는 미곡상 만옥상회 주인 안만옥(42·영등포구 문래동 3가5)씨와 신흥상회 주인 강명준(48·영등포구 양제동 218) 신동상회 주인 김광일(55) 수원상회 주인 안두식(40·영등포구 영일동 631)씨 등 5명을 양곡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 소매업자들은 성남 직매장에서 영업감찰을 갖고 쌀15가마씩을 사서 소비자에게만 팔아야 하는 것을 도매상인 칠성상회(한강로 3가 40)에 팔아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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