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20만㎾ 화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전은 격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 제2차 원전개발 계획과는 별도로 여수에 20「킬로와트」 용량의 화력발전소를 신설, 당인리 화전의 20만「킬로」의 5호기와 부산화전의 10만5천「킬로」의 4호기를 각각 증설하는 등 새로이 3개의 화전을 건설 또는 증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전은 이 계획을 세우게 됨에 따라 제2차 전원개발 계획의 개편작업도 아울러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수화전은 이태리 차관으로 70년에 완성, 당인리 5호기는 대일차관으로 69년에 완성, 부산 4호기는 서독 「시멘」회사 차관으로 68년까지 완성시킬 목표를 세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