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음악당서 22일 서울 유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오는 22일 서울에서 있을 윤보선 대통령후보의 선거강연회를 서울시 당국이 허가하지 않더라도 남산 야외음악당에서 강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김대중 대변인이 17일 발표했다.
김대중 신민당 대변인은 17일 정오 김현옥 서울시장을 방문, 신민당이 신청한 남산 야외음악당의 사용허가를 조속히 내줄 것을 요구했는데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청허가를 내줄 뜻을 표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