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사」분해시설 등 차관 4천7백만「달러」 내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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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2, 13일의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외자도입 심의위는 한국화성 및 미 「유니언·오일」이 신청한 총4천7백90만「달러」 규모의 「나프사」 분해시설, 「폴리에틸렌」 및 VCM공장 건설사업 계획을 검토한 끝에 그중 「유니언·오일」이 제의한 2백50만「달러」의 직접투자부분만을 최종 수락여부 및 수정여부에 대한 권한을 유보한다는 조건부로 내승인했다. 이 사업계획은 「에틸렌」 6만「톤」 규모의 「나프사」 분해시설과 각 2만8천「톤」 규모의 「폴리에틸렌」 및 VCM공장을 AID차관 3천만「달러」, 전환사채 1천2백90만「달러」 및 「유니언·오일」의 직접투자 2백50만「달러」를 포함한 자본금(주식조달) 5백만「달러」를 투입, 건설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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