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학생 서클 사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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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치안국은 4·19 일곱돌을 앞두고 정치성이 짙은 학원의 문제 학생과 「서클」을 중심으로 한 학원의 동태파악에 나섰다.
13일 치안국에서 알려진 바로는 경찰은 우선 학원의 문제 학생들의 명단을 작성, 그들의 동태를 주시하고 학원내의 「서클」, 학우회 등 학생 단체의 활동을 살피도록 했다.
내무부 한 고위당국자는 『이는 4·19를 앞둔 정상적인 정보업무』라고 해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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