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에도 시체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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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주서독 대사 최덕신씨 집에서 약50「미터」 떨어져 있어 피해는 면했으나 지붕에 살점이 달린 척추뼈가 날러와 얹혀 있고 뒷담 밑에는 머리 없는 여자 상체만이 뒹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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