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횡령 순경 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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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달 25일 서울 동부경찰서 경리반 이중호(31)순경이 공금 30만원을 가지고 달아난 사실이 6일 밝혀졌다. 이 순경은 동서 직원들의 3월분 봉급 중에서 공제하여 맡아 가지고 있던 식대·양복대 등을 횡령 도주했는데 동부 경찰서는 시경에 보고도 하지 않고 고향인 충남 부여 등지로 이 순경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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