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남성 중창단, 유엔젤보이스가 7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스프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는 바람으로 모인 유엔젤보이스는 클래식을 전공한 젊은 보컬리스트들이 오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등 여러 장르를 접목하여 새로운 무대를 선보여 왔다. 발레, 한국무용 등 다른 예술과 결합하여 선보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유엔젤보이스만의 매력으로 꼽힌다.
이번 스프링콘서트 무대에서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표곡 '대성당들의 시대', <맘마미아>의 'Joyful' 등 뮤지컬 넘버와 가곡 '향수', 가요 '붉은 노을' 등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이 라인업 됐다.맘마미아>노트르담>
소프라노 박혜상과 함께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발레리나 공윤정과 함께 꾸밀 <여인의 향기>에서 더욱 돋보일 유엔젤보이스의 카리스마 있는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는 스프링콘서트의 관전 포인트다.여인의>오페라의>
스프링콘서트 직후에는 4월 9일 녹화 예정인 KBS <열린음악회>로 전국의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며, 해외 공연으로는 미국 순회 연주, 세계주니어 오케스트라 축제, 일본 이바라키현 페스티벌 축하공연, 우크라이나 초청공연 등에 참석한다.열린음악회>
또한 5월부터 신승훈과 임창정, 성시경, 박정현 등 수많은 실력파 가수들과 작업한 이력이 있는 대중음악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유엔젤보이스는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 K-클래식으로 세계를 노래하고픈 남성 보컬리스트라면, 유엔젤보이스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하이테너, 테너, 바리톤, 베이스에 걸쳐 단원을 모집 중이며, 1차 서류전형, 2차 오디션을 거친다.
스프링콘서트 문의는 전화(02-585-4055)로, 단원 모집 문의는 전화(031-717-8575) 및 홈페이지(www.uangelvoice.com)로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이>